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지난 2011년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11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실황을 담은 영화 '캔 유 필 잇'이 오는 26일 정식 개봉한다.
영화 '캔 유 필 잇(CAN U FEEL IT : THE UMF EDPERIENCE)'은 2011년 울트라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 전 세계 최정상의 DJ들과 밴드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을 스크린으로 옮겨와 페스티벌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 6월 제5회 KT&G 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에서 개박작으로 선보이며 전좌석이 매진된 바 있으며, UMF KOREA 2012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서는 전세계 TOP DJ 티에스토(Tiesto), 칼 콕스(Carl Co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등과의 인터뷰와 화려한 무대를 영화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캔 유 필 잇'은 영화를 보는 내내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전달 해주며, 강렬한 사운드의 음악이 주는 짜릿한 전율과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DJ들의 인터뷰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접할 수 있다.
아식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UMF KOREA에 대한 기대감과 설레임을 더해주는 이 영화는 오는 26일 정식 개봉하며,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와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관람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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