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가수 테이가 9월 11일로 예정된 현역 입대 영장을 받았다. 입대일정을 미루지 않는다면 다음달 11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보충대로 입대하여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된다.
2001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한 테이는 '사랑을 남기고', '그리움을 외치다', '사랑은 하나다'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그룹 핸섬피플을 결성해 현재는 클럽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스타뉴스에 따르면 테이 측 관계자는 "테이가 최근 입대 영장을 받았다"며 "83년생인 테이가 다소 늦은 나이에 영장을 받은 만큼 연기 없이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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