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지난 29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KBS 김경란 아나운서가 현재 KBS에 구두로 사직의사를 밝힌 사태이며, 아직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끝이 아니라 마지막이라는 건 참 묘하다"며 "아쉽고 허하면서도 벅차고 찡하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또, 최근 KBS 2TV '생생정보통'에 하차 의사를 밝혀, 이정민 아나운서가 9월3일 방송부터 투입된다.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경란 아나운서는 'KBS 9시 뉴스', '사랑의 리퀘스트', '스펀지' 등 교양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 잡은 김경란 아나운서는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가을부터 프리랜서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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