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현지시간으로 6일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MTV VMA에서 자신의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맞춰 유명배우 케빈하트와 함께 '말춤'을 추며 무대에 등장했다.
케빈하트는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했다"며 싸이에게 소감을 물었다.
이에 싸이는 한국말로 "기분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하고, 이 무대에서 한 번쯤은 한국말로 해보고 싶었다. 죽이지?!"라고 답했고, 케빈하트는 한국말로 "미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다시 말춤을 추며 무대 아래로 내려갔고 청중들은 '강남스타일'과 말춤에 흥겨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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