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헌은 지난해 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병원에 마련됐다.
최헌의 사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요계의 큰 별이 졌다", "좋은 곳으로 가세요", "하늘에선 아프지 말길" 등 고인을 애도했다.
한편, 최헌은 1948년 함경북도 성진에서 태어난 최헌은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미8군 무대에 오르며 가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70년대 그룹사운드 '히식스'와 '최헌과 검은나비' 등을 결성해 보컬과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최헌은 '당신은 몰라', '앵두', '오동잎', '가을비 우산 속' 등 대표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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