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지난 7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화의 김동완이 단독 팬미팅이 열렸다.
이미 지난 8월 대만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친 김동완은 ‘2012 KIM DONG WAN Fanmeeting <THE PRESENT> in Korea’로 이날 2,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팬미팅을 지난 9월 18일,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바 있으며, 이후로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빗발쳐 김동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을 지난 9월 18일, 티켓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바 있으며, 이후로도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요청이 빗발쳐 김동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날 팬미팅에서는 정규 1집 타이틀 곡인 '손수건'으로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미팅의 시작을 알린 그는 본인의 히트곡뿐 아니라 김광석의 '사랑했지만', Mr.Children(미스터 칠드런)의 '365일'을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열창하는 모습을 선사했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이벤트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팬미팅이 끝난 직후 팬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자리를 마련해 그의 각별한 팬사랑을 다시 한 번 보여 줬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오랜만에 시행되는 국내 팬미팅이기에 같이 호흡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만큼 반응이 좋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참석해준 팬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완은 현재 <별도 달도 따줄게>의 후속으로 11월 초 방영되는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의 주인공 ‘김태평’ 역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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