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워 권현상이 출연해 자신이 한국 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아들임을 밝히고 "아버지의 후광을 보지 않기 위해 개명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께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단호하게 도움 줄 생각이 없다고 하셨다"며 "나도 아버지께 도움을 받을 생각이 별로 없었다. 연기를 시작하는 입장이라 아들인 게 알려지면 아버지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았다"며 개명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 했다.
성으로 쓴 '권'은 아버지의 이름 '임권택'의 가운데 글자를 따왔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 김인권, 권현상, 조정석 등이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한편 권현상은 2008년 영화 '고사 : 피의 중간고사'로 데뷔해 KBS 2TV '공주의 남자', SBS '더 킹 투하츠'등에 출연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