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노정금 기자] 가수 싸이에 이어 가수 현아가 해외매체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아는 지난 21일 솔로 미니앨범 2집 ‘멜팅(Melting)’을 출시했으며 타이틀곡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는 공개한지 3일 만에 조회수 850만을 돌파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매체 가디언지는 "만약 싸이의 성공을 뒤이을 사람이 있다면 포미닛 현아일 것"이라며 "2011년 노래 중 손꼽히는 싱글곡 '버블팝'을 발매해 인기를 얻었던 현아가 '아이스크림'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의 팝 전문 사이트인 팝 저스티스(Pop Justice)는 현아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를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소개하며 비중 있게 다룬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인기몰이에 현아도 빛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아가 싸이 뮤직비디오 피처링을 했으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이다.
이밖에 러시아 MTV는 현아을 '한국에서 가장 섹시한 스타'로 꼽았으며, 미국 빌보드 닷컴은 '이번 주 꼭 봐야 하는 뮤직비디오'로 '아이스크림'을 언급했다
한편 현아의 1집 솔로곡 ‘버블팝(bubble pop)’이 영국의 유명 팝 전문 사이트인 팝저스티스 닷컴(popjustice.com)에서 ‘오늘의 노래(song of a day)’로 선정돼 눈길을 끈길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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