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방송복귀-'무릎팍도사'는 유세윤, 광희와 함께…

박지영 / 기사승인 : 2012-10-29 17: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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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잠정은퇴 선언을 하며 눈물을 보인 강호동ⓒNews1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강호동의 방송복귀와 함께 MBC '무릎팍도사'도 다시 시작된다.

강호동과 유세윤 그리고 기존의 유승민 자리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채웠으며 MBC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무릎팍도사는 오는 11월 29일 오후 11시 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기존의 컨셉을 그대로 끌고 갈지, 변화된 모습을 많이 보여줄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거침없는 입담과 빼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광희와 강호동이 만나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지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잠정 은퇴했던 강호동은 최근 최근 SM C&M에 둥지를 틀며 방송 복귀를 선언했으며, 오는 11월10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복귀를 시작으로 연이어 무릎팍도사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요일 밤에 방송됐던 무릎팍도사는 목요일 밤으로 편성시간이 변경되면서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자기야’ 등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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