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부친상, 지병으로 별세…애도의 물결 이어져

노정금 / 기사승인 : 2012-11-02 16: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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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노정금 기자] 한혜진이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일 한혜진 소속사 측은 "배우 한혜진의 부친이자 배우 김강우의 장인이 2일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지병(폐질환)으로 돌아가셨다"며 "빈소는 서울 강남 성모 병원에 차려졌으며 장례는 4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고 발인은 5일"이라고 전했다.

현재 빈소에는 한혜진 친언니의 남편인 배우 김강우가 상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친상을 당한 한혜진은 현재 충격을 받은 상태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이 부친상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상태다. 현재 스케줄 조정은 미정이며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영화 '26년' 홍보 활동 및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하기 때문에 다음주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혜진 부친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김강우 씨 모두 힘내세요", "너무 슬프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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