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박지영 기자]오는 12월 8일 LG트윈스 서동욱선수와 미녀 리포터 주민희씨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 커플의 만남은 서동욱 선수가 우연히 식사를 함께 한 자리에서 주민희씨에게 첫 눈에 반해 적극적인 구애 끝에 그녀의 마음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욱은 “부부로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설레고 기대도 되지만 동시에 부담도 느낀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민희씨는 “운동선수의 아내로서는 내조의 여왕으로, 일을 할 때는 건강한 방송인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서동욱 선수는 좌타석과 우타석에서 모두 칠 수 있는 스위치 타자로 LG트윈스에서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으며, 예비신부 주민희씨는 KBS, MBC, SBS 등에서 MC와 리포터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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