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영민-레이싱모델 김나나, 12월 8일 결혼

박지영 / 기사승인 : 2012-11-19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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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과 김나나.(아이웨딩네트웍스)

[일요주간=박지영 기자] 넥센이어로즈의 김영민(25)과 레이싱모델 출신인 김나나가 5년 열애 끝에 오는 12월 8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영민-김나나 커플은 다음달 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맡은 아이웨딩네트월스는 “글러브, 모자, 목걸이에 예비신부의 이니셜을 새기고 마운드에 설 정도로 순정파인 김영민 선수를 주변에서는 팔불출이라고 놀린다고 하지만 김나나씨는 신랑 김영민 선수를 일컬어 ‘나를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 세상 최고의 남자’라 말할 정도로 사랑이 깊다”고 소개했다.

김나나는 최근 결혼을 앞두고 신부수업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나나는 잡지모델로 데뷔해 VJ, 리포터 등으로 활동했으며 레이싱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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