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복싱 태극마크에 도전

이장우 / 기사승인 : 2012-11-24 19: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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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간=이장우 기자] 배우 이시영이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24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복싱 국가대표 도전 의사를 밝힌 이시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의 훈련 상황을 공개한 코치는 “국가대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루 2~3시간씩 다른 선수들과 같이 운동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시영은 단막극에서 여성 복서로 출연한 뒤 그 매력에 빠져 복싱계이 입문했다. 이후 그는 ‘제10회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우승으로 두각을 나타낸 뒤 각종 복싱대회에서 1위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훈련에 매진 중인 이시영은 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제66회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복싱 48kg 이하 급 부문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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