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이정미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최근 다양한 기획전시에 참여하며 본업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낸시랭이 런칭한 헤어브랜드 ‘낸시랭의 라’측은 29일 “방송이면 방송, 연극이면 연극, 헤어 사업이면 헤어 사업 그리고 본업인 아트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낸시랭이 헤어브랜드 사업 ‘낸시랭의 라’외에 본업인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 마리킴 작가의 기획으로 진행된 ‘뷰티풀 스타’에 참가하여 <암 킬러(Cancer Killer)> 캔버스 작품 2점을 전시했다”고 전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국내 최대 미술 장터 ‘제1회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스타 페스티벌(SCAF)’에도 참가한 낸시랭은 <암 킬러(Cancer Killer)>와 <터부요기니(Taboo Yogini)>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낸시랭은 오는 1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개인전 <내정간섭>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11월 초 대중들을 상대로 한 지하철 강연에서 “일본의 신음은 ‘앙, 앙! 아리가토’”라고 소개하며 파장을 일으킨 ‘신음’ 논란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으나 본업에 매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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