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크레이지 뱀파이어 파티’에서 인연을 찾는다? 이색파티 눈길

관객 참여형 뮤지컬·파티메이커의 밴드공연·100%성공률 솔로파티 [일요주간=이장우 기자] 연말,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난 나만의 특별한 연말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맞춤형 파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배우들과 클럽에서 같이 파티를 즐기는 공연인 <뮤지컬 제우스>가 연말맞이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

<크레이지 뱀파이어 파티_뮤지컬 제우스 시즌2>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며 관객들과 밀접한 소통을 하기 위해 일반 공연장이 아닌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한다.

특히 1부 뮤지컬 <크레이지 뱀파이어>는 춤과 음악을 사랑하고 인간들과 공존하고 싶어하는 뱀파이어들이 좌충우돌 끝없는 에피소드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며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이다. 이어 펼쳐지는 2부 밴드<파티메이커> 공연으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TOP밴드 출신 파티메이커는 ROCK&ROLL, PUNK 한 흥겨움으로 똘똘 뭉친 그들이 추운 12월을 후끈 달아오르게 해줄 것이다.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다. 3부 솔로파티는 공연의 하이라이트, 추운 겨울 솔로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남선녀을 위한 짝짓기 프로젝트가 외로운 솔로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관객들은 모두 번호표를 붙히고 공연을 즐기며, 성공율100% 사랑의 메신져 큐피트가 공연장 곳곳을 다니며 외로운 솔로들의 사랑의 메신져가 되어준다. 색다른 커플게임으로 커플이 된 남녀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한번의 입장으로 뮤지컬 공연과 밴드공연 그리고 솔로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크레이지 뱀파이어 파티_뮤지컬 제우스 시즌2>는 어느 공연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이색공연이다. 올 겨울 가장 HOT한 파티 <크레이지 뱀파이어 파티_뮤지컬 제우스 시즌2>를 놓치는 것은 후회를 불러올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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