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주간= 이장우 기자 ] 할리웃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신작 '장고: 분노의 추적자' 홍보차 첫 한국 방문에 나섰다.
7일 오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내한기자회견에서 그는 자신의 연기 철학을 묻는 질문에 "'고통은 한 순간이지만 영화는 영원히 남는다'와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는 걸작을 만들 수 있다'"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아내를 구해야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닥터 킹이 상대하는 표적 캘빈으로 출연해 화려한 액션 활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장고:분노의 추적자'는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주인공 장고와 그의 조력자 그리고 악랄한 대부호 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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