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은은한 차향과 함께 녹차밭 체험하기”

이정미 / 기사승인 : 2013-05-16 04: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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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회 보성 녹차대축제 14일~19일 개최
▲ <자료제공=보성군청>

[일요주간=이정미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차 문화의 향연, 제 39회 보성 다향제 녹차대축제가 보성차밭 일원 한국 차소리 문화공원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지난 14일 개막한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신제, 티월드 챔피언십, 티아트 페스티벌, 한중일 차문화 교류전, 한중일 명차 선정대회, 전국 학생 차예절 경연대회, 무아차회 등의 다양한 차 문화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행사장에는 차 만들기와 찻잎따기, 햇차 무료시음, 다례시연, 찻사발 만들기, 차밭 1박 2일 등의 행사가 준비돼있다.

이와 함께 한국차 박물관, 세계차 식물원, 녹차 대축제 홍보관 관람 등으로 세계차와 보성녹차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보성군은 세계 다문화음식, 녹차음식 시식회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농·특산물 기획 판매전과 청소년 참여프로그램 확대, 외국인 전용 안내소 설치로 외국인 관람객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품격있고 화려한 개막행사로 이목을 끈 보성 다향제는 방송사 축하무대와 불꽃쇼로 참여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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