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색’ 현아, 관능+아찔 ‘男心 홀릭’

문경원 / 기사승인 : 2013-11-05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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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한국판 마돈나 현아
▲ ⓒNewsis
[일요주간=문경원 기자] ‘패왕색’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독보적인 섹시미를 뽐내는 현아(22)가 드디어 컴백했다.

그룹 ‘비스트’의 리드보컬 장현승(25)과 그룹 ‘포미닛’의 래퍼 현아가 결성한 듀오 ‘트러블 메이커’가 지난 2011년 미니앨범 1집을 발표한 후 약 2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것이다.

현아는 포미닛 활동 때 팀 전체의 콘셉트에 맞는 강렬한 섹시함, 솔로 활동 때는 발랄한 섹시미를 발산하며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달 28일 발표한 미니 2집 앨범의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는 더욱 노골적으로 섹시함을 어필하고 있다. 함께 활동하는 멤버 장현승과의 퍼포먼스 또한 1집보다 더 야릇해졌다.

‘내일은 없어’는 공개 직후 국내 10개 음원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공개 2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19금’ 판정을 받은 ‘내일은 없어’의 뮤직비디오는 현아와 장현승의 베드신과 키스신 등 도발적인 섹시함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에 발표한 ‘내일은 없어’의 뮤직비디오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 앤 클라이드’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미니 2집 앨범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
한층 더 노골적인 섹시로 가요계 접수


뮤직비디오 속에서 현아는 팔색조 섹시 아이콘으로 변신해 노출 의상의 과감한 모습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냈다.

망사 스타킹과 가죽의상, 아슬아슬한 란제리룩, 엉덩이 라인과 볼륨을 강조한 의상에 핫핑크와 아이스 블루 컬러의 헤어까지 더해 단순한 노출이 아닌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맞는 과감한 섹시미를 실감나게 표현 했다는 게 음악 평론가들의 중론이다.

파격적인 콘셉트와 스토리로 눈길을 끌고 있는 뮤직비디오 속 의상은 현아 본인의 의견이 크게 작용했다고 한다.

지난 2011년 신드롬을 일으켰던 트러블 메이커 1집 미니앨범 또한 야릇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에 발표한 2집 앨범은 더욱 그 수위가 높아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번 섹시 콘셉트를 내세우는 현아의 선정성을 지적하기도 한다.

한편 2011년 7월 발매한 첫 솔로 곡 ‘버블팝’ 활동부터 중국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온 현아는 중국의 한 화장품 업체와 대형 광고모델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버블팝’에 이어 두 번째 솔로앨범 ‘멜팅’, 첫 번째 듀엣 앨범 ‘트러블 메이커’로 잇달아 큰 인기를 얻으면서 현아의 중국 방송 출연, 공연 및 행사 등의 요청이 더욱 많아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대륙의 팬들마저 현아의 섹시한 매력에 푹 빠져진 모습이다.

이달 한 달 동안 트러블 메이커로 장현승과 활동을 벌일 예정인 현아는 11월 말이나 12월 초부터 중국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의 마돈나를 꿈꾸는 그녀의 더욱 멋진 활동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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