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스타 스눕독, 싸이와 함께 인천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문경원 / 기사승인 : 2014-01-15 0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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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와 스눕독ⓒNewsis
[일요주간=문경원 기자] 미국 힙합스타 스눕독(43)이 월드스타 싸이(37)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스눕독은 싸이와 함께 인천 일대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입국한 스눕독의 일정과 출국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14일 밤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Me and SnoopDogg’(나와 스눕독)이라는 글과 함께 당구장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사람은 체크무늬 바지와 흰셔츠, 넥타이 등 비슷한 복장을 하고 각자 큐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달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눕독x싸이. 커밍 순’이란 글과 스눕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두 월드스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스눕독은 뮤직비디오에만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신곡 작업에도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곡은 이르면 2월께 공개될 예정이며, 싸이는 싱글앨범이 아닌 여러 곡을 담은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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