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서울문화재단, 민관협력 통해 장애예술가 지원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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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문화재단, 효성그룹 기부금 1억원으로 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사업에 나서
- 국내 최초 장애예술가 레지던시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에 12기 입주예술가 서양화 작가 한승민씨 수상
▲2020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에 선정된 한승민 서양화 작가(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효성그룹(회장 조현준)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에 기부한 1억원이 장애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굿모닝 스튜디오’ 사업에 지원된다.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22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2020년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으로 잠실창작스튜디오 12기 입주작가인 한승민(27) 씨가 수상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장애예술가 창작 레지던시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금까지 총 150여 명의 장애예술가를 지원해왔다. 

효성그룹이 낸 기부금은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교육, 전문가 매칭, 네트워킹 등을 통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참여 작가들의 기획전시를 여는 장애예술가 인큐베이팅 사업 ‘굿모닝 스튜디오’에 전액 사용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해서 장애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효성그룹이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예술가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그룹은 2018년 서울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해서 기부금 후원과 사업 운영 협력을 통해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 왔다.

 

효성그룹은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하는 ‘2020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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