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인프라 운영 간소화, AIOps 기반 사일로 제거, 강력한 거버넌스 제공
![]() |
▲ (사진=HS효성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AI 시대, 데이터의 무한 증폭 속에서 효율적 인프라 운영은 기업 생존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기업의 데이터 인프라를 단순화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 ‘VSP 360’을 새롭게 출시했다.
‘VSP 360’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모든 스토리지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어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복잡한 데이터 운영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한다. 특히 AIOps 기반의 예측 인사이트, 데이터 수명주기 전반의 지능형 거버넌스, 그리고 인프라 전반의 관찰가능성(Observability)을 핵심 축으로, 기업들이 AI, ESG, 사이버 보안, 규제 대응 등 복합적 과제 속에서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VSP 360핵심 기능은 △제어 △관찰 △거버넌스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블록, 파일, 오브젝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조율하고 운영함으로써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배포·관리할 수 있다. SaaS, 모바일,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 가능한 AIOps 분석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환경의 가시성과 함께 시스템 성능, 용량, 상태, 보안 및 지속가능성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 현황에 대한 지능형 관찰가능성을 제공한다.
데이터 정책 적용, 규제 준수, 수명 주기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VSP 360은 AI, 사이버 보안, 개인 식별 정보(PII) 분류 등 포괄적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강력한 거버넌스 체계를 구현한다.
IaC(Infrastructure as Code) 기능은 인프라 전반의 관리 단순화와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검증된 앤서블 모듈 및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 표준화된 API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과 AI 도입 확산으로 인해 데이터 관리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가운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SP 360을 통해 고객의 리소스를 절약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AI 도입으로 기업의 데이터 저장 수요가 급격히 늘어 2026년까지 데이터 양이 1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IT 리더들이 데이터 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AI를 도입해야 하는 상황이며, 투자 비용 회수를 위해 여러 실험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VSP 360은 오늘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스토리지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기업의 핵심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장한다”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데이터 중심 시대에 요구되는 뛰어난 기술력, 민첩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