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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선문대학교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대학교육혁신원 교수학습지원센터 이승주 담당과 원격교육지원센터 박유진 주임이 사단법인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KACTL)가 주최한 '직무 및 교수법 연수 성과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 대학의 교수학습개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주 담당과 박유진 주임은 KACTL의 '2024년도 CTL 전문가 양성 집중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개발 시범 지원 프로그램을 12월부터 3개월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등 신기술 기반의 교육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사례 연구와 함께, ChatGPT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방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수자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목표로 워크숍과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며,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교육 적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활동은 교수법 개선과 교육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승주 담당과 박유진 주임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수자들의 교수법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희재 대학교육혁신원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교수법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수법의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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