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사쿠라 파인텍 재팬과 병리 검사 자동화 협력 추진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6 09: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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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리 검사실 자동화 및 운영 효율화 위한 기술 협력 방안 논의
- 전자동 포매 시스템 ‘a120’ 도입 가능성 검토
▲ GC녹십자의료재단, 사쿠라 파인텍 재팬과 병리 검사실 자동화 협력 논의(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이 글로벌 병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Sakura Finetek Japan과 병리 검사실 자동화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진단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2월 13일 사쿠라 파인텍 재팬과 만나 병리 검사실 자동화 기술 도입과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는 검사 과정의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자동화 기반 검사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앞서 재단은 지난 1월 JW Bioscience를 방문해 병리 검사의 육안 검사 단계와 조직 처리기 가동 과정 등을 직접 체험하고 자동화 장비를 통한 포매 과정도 참관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병리 검사 자동화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번 방문에서는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 검사실의 운영 시스템과 검사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자동화 기술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검체 유입부터 최종 진단 단계까지의 흐름을 관리하는 검체 트래킹 시스템이 소개되며 검사 과정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관리 체계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어 진행된 면담에서는 허주영 병리센터 원장과 함께 병리 검사 자동화 확대 및 검사실 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사쿠라 파인텍의 핵심 자동화 장비인 Tissue-Tek AutoTEC a120 도입 가능성도 검토됐다.


온다 카즈토 사쿠라 파인텍 재팬 대표이사는 “녹십자의료재단의 병리 검사실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동화 시스템과 검사 역량이 결합된다면 검사 효율성과 진단 신속성 향상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병리 검사실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자동화 기술 도입과 검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 환경을 구축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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