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확장 위한 첫 파일럿으로 베트남 참가자 초청…국내 참가자들과 함께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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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NYPC 마스터트랙 대회. (사진=넥슨 제공)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주최하는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NYPC)’ 2026 파이널 라운드가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서 열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44명이 최종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는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면서 참가자가 직접 전략을 세우고 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방식에 도전하며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협업의 의미를 경험했다.
마스터 트랙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학건·이태민 학생의 ‘안녕하세요민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팀이 받았으며, 금상은 ‘돌’팀이 수상했다. 루키 트랙 대상은 이용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안녕하세요민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팀의 팀장인 이태민 학생은 “친구와 예선부터 여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가 대회 우승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내년에도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상(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상)은 ‘돌’팀(권민성·김상현·김준호·이동재)이 수상했다.
루키 트랙 대상을 자치한 이용진 학생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오픈 소스에 기여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AI가 많은 것을 대신할 수 있게 된 시대이지만, 오히려 지금이야말로 알고리즘을 탐구하고 스스로 전략을 세우는 힘이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라며 "새로운 시대에 어떤 새로운 프로그래머가 필요한지를 깊이 고민하고, 그 고민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2016년부터 ‘세상을 바꾸는 코딩’을 가치로 NYPC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참가자 초청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프로그래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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