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드라마·영화부터 K-POP까지…라이브러리 IP 활용 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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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CJ ENM FAST 채널 포스터(사진=CJ그룹) |
CJ ENM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FAST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콘텐츠 접점을 넓힌다.
CJ ENM은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CJ ENM K-Stories’와 ‘CJ ENM K-Pop’ 등 2개 브랜드 FAST 채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 채널은 24시간 운영되며 광고 기반으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CJ ENM K-Stories’는 CJ ENM의 주요 드라마와 영화를 중심으로 편성된다. 론칭 첫 달에는 드라마 ‘더케이투(The K2)’, ‘그녀의 사생활’, ‘구미호뎐’과 영화 ‘베테랑’, ‘엑시트’ 등 주요 작품을 선보인다.
‘CJ ENM K-Pop’은 음악과 퍼포먼스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CJ ENM의 디지털 음악 스튜디오 M2가 제작한 ‘MPD 직캠(FanCam)’ 시리즈와 다양한 K-팝 음악 프로그램을 편성하며, 두 채널의 콘텐츠 라인업은 매월 새롭게 구성된다.
이번 채널 론칭은 기존 인기작뿐 아니라 그동안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라이브러리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유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축적된 콘텐츠 IP를 활용해 미국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K-콘텐츠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현 CJ ENM 콘텐츠유통BU장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미국 전역의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CJ ENM의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FAST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CJ ENM의 인기 드라마와 영화, 음악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CJ ENM의 다양한 라이브러리 콘텐츠와 숨은 명작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전 세계 K-콘텐츠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J ENM은 FAST 유통을 확대해 보유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존 IP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청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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