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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 신용대출 상품 「NH K-외국인신용대출」 출시(사진= NH농협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신용대출 상품인 「NH K-외국인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25일 출시된 ‘NH글로벌위드 패키지’의 후속 상품으로, 해외 인력 유입 증가에 따른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출 대상은 국내 체류자격(F-2, F-5, F-6, E-7, E-9)을 보유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기준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외국인 근로자다. 대출 한도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6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1.0%p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NH올원뱅킹, NH스마트뱅킹 또는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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