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의견 청취 후 권역별 경영전략 전달 및 내부통제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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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영 농협은행장, 홍콩에서 글로벌 현장경영. (사진=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29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현장경영을 진행하며, ‘아시아권 국외점포장 워크샵’을 통해 글로벌 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첫날 홍콩지점을 방문한 강 은행장은 괄목할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하고,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의 홍콩의 장점을 활용해 현지 선도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와 시장과의 적극적 소통을 당부했다.
30일에는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5개국 7개소 국외점포장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현안을 직접 청취하였다. 강태영 행장은 ▲고속성장권역 내 로컬기업대상 영업력 제고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건전성 중심 비상경영체제 유지 ▲현지고객 공략 지속 및 업무시스템 개선 ▲원리원칙에 입각한 국외점포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을 주문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국외점포별 상이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점포장 이하 직원들의 노력으로 단기간 내에 로컬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현지 맞춤형 영업 전략과 촘촘한 내부통제로 글로벌 사업을 주요 수익 축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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