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민 농협충북경제부본부장, 나종연 서울대 학생처장, 이준정 서울대 교육부총장, 백남성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 부행장, 김우표 서울대학교지점 지점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개교 이래 처음으로 도농상생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농가가 정성껏 재배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과일 나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백남성 농업·공공금융부문 부행장과 서울대학교 이준정 교육부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장터에서는 사과, 복숭아, 멜론 등 우수한 농산물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과일 나눔 행사를 통해 대학생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NH농협은행 백남성 부행장은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와준 서울대학교 직원 및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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