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H농협은행은 금융위·금감원이 발표한 ‘2025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사진=농협은행)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금융회사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정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로,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금융 대출 ▲금융 인프라 구축 ▲지역 금융지원 전략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해당 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와 지방자치단체·지방교육청의 금고 선정 기준에도 반영돼 실질적인 영향력을 가진다.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2024년말 기준 전국 1,063개 점포 중 670개를 비수도권에 운영하면서, 지역의 금융접근성 향상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지원, 서민금융 지원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5,136명의 임직원이 3만 5,562시간 동안 농촌의 부족을 일손을 도왔고, 농업·농촌 사회공헌 브랜드인 초록사다리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금융교육 운영 등 지역사회 활성화에 앞장섰다.
강태영 은행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한 농협은행의 진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서민,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