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국내 최초 김장 체험으로 시작, 30여 년 양반김치 노하우를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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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F&B, 11월 7일부터 ‘양반 신나는 김장투어’ 운영(이미지=동원F&B) |
동원F&B가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직접 담그는 체험 행사 ‘양반 신나는 김장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원F&B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충북 진천공장에서 김장투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1999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김장 체험 행사로, 올해 26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2020~2021년 중단됐다가 2022년 재개됐다.
참가자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고 진천공장으로 이동해 약 3시간 동안 김장 체험에 참여한다. 회사가 김장 재료를 모두 준비하며, 참가자들은 김치 전문가에게 담그는 방법을 배운 뒤 절인 배추에 속을 넣어 김치를 완성한다. 재료는 모두 100% 국내산이며, 직접 담근 김치는 원하는 주소지로 배송된다.
투어는 오전 9시와 11시에 출발하는 2개 조로 운영된다. 조별 정원은 4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30명 이상 단체는 별도의 단독 체험도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9일까지 동원몰에서 할 수 있다. 김장김치는 1인당 최대 50kg까지 담글 수 있으며, 비용은 10kg당 99,000원이다. 교통비와 중식비, 택배비 등을 포함한 1인당 참가비 53,000원은 별도다.
참가자에게는 겉절이 1kg과 보쌈 정식, 고구마, 동치미를 비롯해 동원F&B 인기 제품 8종 꾸러미가 제공된다.
동원F&B 관계자는 "고물가로 김장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국내산 재료로 김치를 직접 담그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국내산 김치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1995년부터 30여 년간 양반김치를 생산해 왔다.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갓김치, 볶음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인 ‘양반 명품김치’는 배와 밤, 잣 등의 고명을 넣어 주문 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ilyo@ilyoweek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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