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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감사편지쓰기 이벤트 ‘선생님, 감사합니다!’를 진행한다.(사진=교보교육재단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오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선생님과 학생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감사편지쓰기 이벤트 ‘선생님, 감사합니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과 학부모가 평소 선생님에게 가지고 있던 감사한 기억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은 선생님에게 편지글을 공백 포함 500자 내외로 작성하여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편지의 선생님 총 100명에게는 생화 카네이션과 교보문고 기프트 카드 3만 원 그리고 응모자의 감사편지를 교보교육재단이 대신 전한다. 편지를 쓴 100명에게도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미선정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발하여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기간은 5월 1일 자정까지다.
교보교육재단 최화정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가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는 격려가 학생들에게는 선생님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보교육재단은 작년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장점을 자랑하는 ‘전국 담임쌤 자랑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에는 새학기 급훈과 반장을 소개하는 ‘우리 반을 소개합니다’ 등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획을 진행해왔다.
재단은 이번 스승의 날 감사편지쓰기 이벤트를 비롯하여 바람직한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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