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교보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한 국내 유일 디지털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이 여성의 주요 질환 전용 건강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여성 특화 보장에 집중하면서도 가입 한도와 선택지를 대폭 넓힌 것이 특징이다.
교보라플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질환만을 선별해 보장하는 ‘(무)교보라플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 등 주요 여성암은 물론, 대상포진, 손목터널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성대결절 등 최근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생활 질환과 부인과 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실질적인 보장 범위가 확대된 만큼, 기존 여성 전용 보험 대비 가입 한도는 2.5배 수준으로 늘었다. 이는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장 금액이 커졌음을 의미하며, 실질적인 대비책이 강화된 셈이다.
또한 고객은 보험료 납입 만기 시 낸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과, 보험료가 더 저렴한 ‘순수보장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경제 상황에 맞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선택의 폭도 넓다.
교보라플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각종 의료비 상승, 생활 습관 변화로 늘어나는 질환 등 달라진 시대에 맞춰 여성 고객 입장에서 보험이 현실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고객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며 “무엇보다 여성보험 특성상 그동안 민감한 개인정보를 대면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담해야 했던 불편함이 비대면으로 스스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어 부담이 적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교보라플 여성건강보험’은 교보라플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품 내용과 가입 조건은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