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매장서 사과 가격 안정 위한 할인행사 실시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09: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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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경제지주가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사진=농협중앙회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해 29일부터 상생마케팅의 일환으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후원에 참여한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 LG생활건강(대표이사 이정애), 풀무원식품(대표이사 김진홍) 관계자들이 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하며 명절 물가 안정 및 사과 재배 농가 지원에 동참했다.

5개 사가 공동 조성한 1억 원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29일부터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는 ‘실속사과(중소과)’를 봉지(1.5kg)당 2000원 할인한 109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물량(5만 봉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 소득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상생협력 활동을 추진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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