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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사진=HD한국조선해양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약 3228억 원 규모의 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40척(해양 1기 포함), 47억 7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35.3%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7척, 에탄 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탱커 2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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