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장기고객 1,299명 초청 뮤지컬 ‘시카고’ 단독 공연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1: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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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아이비 출연 ‘시카고’로 장기고객 감사 행사
▲SKT, 10년 이상 장기고객에 뮤지컬 ‘시카고’ 특별 혜택(이미지=SKT)

 

SK텔레콤(SKT)이 10년 이상 함께한 장기고객 1,299명을 초청해 인기 뮤지컬 ‘시카고’ 단독 대관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 체험을 통해 장기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SKT는 오는 12월 8일 뮤지컬 ‘시카고’의 한 회차를 단독 대관해 장기고객과 동반인 등 총 1,299명을 초청하는 ‘T 장기고객 프로그램 뮤지컬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초연 이후 26년간 사랑받아 온 뮤지컬 ‘시카고’의 이번 행사 회차에는 대표 배우 최정원과 아이비가 각각 벨마와 록시 역으로 출연한다. 두 배우가 해당 회차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만큼 특별한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장기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입기간에 따라 좌석을 배정한다. SKT와 오랜 기간 함께한 고객일수록 무대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 배우들이 장기고객만을 위한 특별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을 위한 선물과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 멤버십 앱 내 ‘T 장기고객’ 메뉴의 이벤트 페이지(skt-specialt.com/musical)에서 1인 또는 2인 관람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1월 17일까지다.

SKT는 올해 장기고객 혜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의 명칭과 운영 체계를 개편했다. T 멤버십 앱 홈 화면에서 관련 혜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숲캉스 데이’, ‘테이블 데이’, ‘어드벤처 데이’ 등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통해 경험 중심의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SKT에 따르면 국내 주요 포털의 장기고객 프로그램 관련 월평균 검색량과 ‘T 장기고객 데이’ 응모 기간 중 프로모션 페이지 방문자 수는 모두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 ‘T 장기고객 데이’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행사 만족도와 추천 의향, SKT 지속 이용 의향이 모두 90%를 넘었다. 행사 참여 고객의 해지율도 미참여 고객보다 절반 가까이 낮게 나타났다.

SKT는 지난달 발표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이동전화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장기고객 혜택 관련 고객 만족도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윤재웅 SKT 프로덕트&브랜드본부장은 "오랜 시간 SKT와 함께해주신 장기고객에게 한 작품의 역사를 함께해 온 배우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장기고객에게 늘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다가가며, 고객들이 '더 오래 함께하고 싶은' SKT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험과 혜택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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