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pe to You(油)' 캠페인 10년 간 총 24억 5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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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은 18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3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의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ᆞ장애인ᆞ다문화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S-OIL의 지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S-OI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철에도 쉽게 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Hope to You(油)’ 캠페인을 통해 난방유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10년 간 총 24억 5000만 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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