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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은 투자한 스타트업 기업과 사회취약계층 시설 개선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S-OIL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돕고 함께 상생하며 회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해 주목을 받고 있다.
S-OIL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삼동보이스타운(원장 장정미)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S-OIL의 투자 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업체 EUCNC(이유씨엔씨)와 협력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EUCNC는 친환경 단차열 페인트 벤처 회사로 냉난방 시 소요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고 탄소를 저감하는 특수 페인트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3월 S-OIL은 자체적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탄소 저감에 관련된 사업,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에 투자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UCNC와 계약을 체결했다.
후원금 5000만 원은 친환경 페인트 시공, 시설 안전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 삼동보이스타운 시설 및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직·간접 투자 및 협업을 모색하며 회사의 지속 성장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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