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 몰입·신뢰·리더십 상관관계 분석... "AI와 사람 중심 조직문화의 균형이 지속 가능한 성과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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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일잘러 페스타’에서 강연하고 있는 데일카네기코리아 홍헌영 상무, 강보경 수석컨설턴트. (사진=데일카네기코리아 제공) |
데일카네기코리아가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에서 AI 시대 조직 경쟁력의 핵심 키워드로 ‘조직건강(Organizational Health)’을 제시했다. 글로벌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와 리더십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좌우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HR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3일 데일카네기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인(人)Sight 포럼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전문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오는 4일까지 운영되며 조직건강 진단 솔루션과 기업 맞춤형 리더십·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행사 첫날 열린 인(人)Sight 포럼에서는 홍헌영 상무이사와 강보경 수석컨설턴트가 ‘18개국 글로벌 데이터가 증명한 일 잘하는 조직의 결정적 차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와 사람 중심 조직문화(People Culture)의 균형, 하이브리드 근무와 유연근무제 운영 전략, 업무 몰입과 근속 의지의 상관관계 등을 중심으로 AI 시대 HR의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데일카네기가 18개국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행한 글로벌 조직건강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연구는 조직성과와 업무 몰입, 신뢰, 리더십, 근속 의지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으며, 이를 국내 HR 환경과 조직 운영 관점에서 재해석해 소개했다.
홍헌영 데일카네기코리아 상무이사와 강보경 수석컨설턴트는 “AI는 업무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조직의 성과를 결정하는 핵심은 여전히 사람과 조직의 건강성”이라며 “앞으로 HR의 역할은 AI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사람과 기술이 함께 몰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데일카네기코리아는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와 현장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건강과 리더십, 조직문화 분야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조직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jikorea5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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