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저소득 가정 화상 환자 위해 의료비 및 자립 후원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7:21:14
  • -
  • +
  • 인쇄
2021년부터 화상 피해 환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
▲ 3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S-OIL 방주완 CFO(왼쪽)과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허준 이사장(오른쪽)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통해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OIL은 3일 서울 영등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허준)에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치료비로 1인당 1000만 원씩 총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화상 피해 환자가 직접 화상 치료를 돕는 압박옷을 제작하고 화상 안전 및 인식 개선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환자의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데 5000만 원이 지원된다.

S-OIL은 화상 환자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S-OIL, 천연기념물 방류 봉사활동 펼쳐...어름치 치어 서식지 복원 기여 [ESG+]2024.08.27
S-OIL, 국내 최초 친환경 에너지 'SAF' 정기 국제노선에 공급 계약2024.09.02
S-OIL, 나눔 경영 공로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2024.09.06
S-OIL, 추석 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저소득 가정에 제공2024.09.12
S-OIL, 티웨이항공과 SAF 공급 및 공동마케팅 MOU...SAF 경제 주도2024.09.19
S-OIL, 무르익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AI 구매시스템' 혁신 성과 발표2024.09.25
S-OIL, 구도일과 경찰관 댄스 콜라보 통해 '피싱사기' 예방 캠페인 챌린지' 진행2024.09.26
S-OIL, 스타트업 '올수'와 친환경 원료 공급 계약...ESG·상생 경영 강화2024.10.07
S-OIL, 협력사 33개사 안전사업장 인증...안전 사업장 구축 컨설팅 지원 성과2024.10.11
S-OIL, 보너스카드 회원 대상 고객감사 프로모션 '구도일 드림' 진행2024.10.16
S-OIL 최대 규모 석유화학 투자 '샤힌 프로젝트' 건설공사 본궤도 올라2024.10.23
S-OIL CEO,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5년연속 수상...혁신·소통·상생 구축 성과2024.10.24
S-OIL, 고인화점 액침냉각유 'e-쿨링 솔루션' 출시..."전기차 배터리·ESS 활용 기대"2024.10.29
S-OIL, 마포 지역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후원금 1억 원 전달2024.11.04
S-OIL, '올해의 시민영웅' 17명에게 상패와 상금 시상2024.11.14
S-OIL, 취약계층 난방유 3억원 지원...누적액 24억여원2024.11.18
S-OIL, 데이터 시각화 '해커톤 대회' 개최...디지털 전환 로드맵 박차2024.11.22
S-OIL, '올해의 영웅소방관' 8명 선정 시상...유승걸 소방위 최고 영웅 영예2024.11.28
S-OIL, 우수학위논문·차세대과학자 시상..."과학분야 연구 및 인재 양성 지원"2024.12.06
S-OIL, 디지털 전환 로드맵 일환 사내 업무 지원 AI Assistant 서비스 도입2024.12.10
S-OIL, 서울역·부산역 KTX 이용 승객 대상 '구도일 트리' 포토존 운영2024.12.16
S-OIL,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9년 연속 1위...혁신활동·ESG경영 인정받아"2024.12.19
S-OIL, 아시아 정유사 최초로 15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선정2024.12.20
S-OIL 알 히즈아지 CEO, 'CES 2025' 참관 "최신 기술 동향 통해 지속성장 해법 모색"2025.01.09
S-OIL, 새해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20억원 전달2025.01.17
S-OIL, 10년째 저소득 가정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2025.01.22
S-OIL, 창의적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수상2025.01.23
S-OIL,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올해 견조한 정제마진 전망2025.01.24
S-OIL, 우수 협력업체 4개사 선정해 동반성장 위한 인증서 수여 [ESG+]2025.01.31
S-OIL서 사회공헌 업무 신영철 사회복지사, 기업의 나눔·상생 활동 책으로 발간2025.02.06
S-OIL 사진동호회, 14년째 희귀질환 환아 가족 사진촬영 봉사로 감동 전해2025.02.10
S-OIL '샤힌 프로젝트', 중화학 산업의 지속 성장 전환점 기대2025.02.17
S-OIL,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9년 연속 정유부문 1위2025.02.26
[인사] S-OIL 임원인사 단행2025.02.25
S-OIL, 디지털 솔루션·AI 활용해 공장 안전관리 혁신...2단계 착수2025.03.04
S-OIL,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진행2025.03.20
S-OIL, 저소득 가정 화상 환자 위해 의료비 및 자립 후원2025.04.03
S-OIL,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17년간 15억원 나눔 실천2025.04.16
S-OIL, 국가산업대상 2개 부문 1위…브랜드전략 6년·주유소 5년 연속 수상2025.04.17
S-OIL, '빠른주유'로 주유비 절감 혜택 제공2025.04.21
S-OIL, 프로야구단 KT 위즈와 공동마케팅 진행...고객 소통 강화2025.04.24
S-OIL,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불확실성 속 장기 성장 전략 강화한다2025.04.28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모집...미래의 환경 리더 육성2025.05.07
S-OIL, '구도일' 숏폼 인기에 유튜브 조회수 1억 회 돌파...기념 이벤트 개최2025.05.08
알 카타니 사장 "S-OIL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의 미래"...현장서 신기술 점검2025.05.13
S-OIL, 보너스카드 회원 대상 경품 프로모션 실시... 주유비 절감 혜택2025.05.19
S-OIL 알 히즈아지, '한국의 경영자상' 수상...창의적 전략·9조 투자 이끈 리더십 주목2025.05.23
S-OIL, 복지시설 환경 개선 위해 5천만원 후원…친환경 페인트로 ESG 실천2025.05.27
S-OIL, 화물차 운전자 위한 '55 화물복지카드' 출시…리터당 55원 즉시 할인2025.05.29
S-OIL, 조달청 유류공급 사업 2회 연속 선정…오일나우 앱으로 협약주유소 확인2025.06.04
S-OIL, 관악구와 손잡고 혁신 스타트업 발굴…오픈 이노베이션 본격화2025.06.10
S-OIL 후원 장애인 오케스트라, 전국 돌며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진행2025.06.12
S-OIL, '소방영웅지킴이' 20주년… 소방관 가족에 20년간 108억 지원2025.06.16
"차세대 냉각 기술로 승부"…S-OIL, 범한유니솔루션과 ESS·EV 시장 공략2025.06.17
S-OIL, 마포구 범죄피해자에 1천만원 후원..."지역 사회 위한 나눔 실천"2025.06.24
S-OIL, 국가서비스대상 8년 연속 1위...정품·정량·ESG까지 서비스 혁신 주도2025.06.26
S-OIL, 대학생 지킴이단 발대…18년째 천연기념물 보호 활동 지속2025.07.02
S-OIL, 지투파워와 액침냉각 ESS 개발 '맞손'…상용화·사업화 박차2025.07.08
S-OIL, 보너스카드 멤버십 혜택 강화…VIP 고객 대상 ‘잭팟 이벤트’ 예고2025.07.14
S-OIL, 문화예술 나눔 '기름진 콘서트 시즌2'로 지역사회와 소통2025.07.21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