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OIL 본사 사옥 전경. (사진=S-OIL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OIL이 지분을 투자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전국 복지관과 공공기관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지원의 일환으로 지분을 투자한 장애인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복지관과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연중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월 8일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약 150명 앞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12일에는 군산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앙상블 공연을 펼쳤다.
S-OIL은 지난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하며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왔다. 이어 올해 4월에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안정적인 문화예술 직업 활동을 돕기 위해 설립된 ㈜하트하트 아트앤컬쳐에 지분 투자로 참여하며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