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S-OIL, 국가서비스대상 8년 연속 1위...정품·정량·ESG까지 서비스 혁신 주도

▲ S-OIL 주유소 전경. (사진=S-OIL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주유소 부문 8년 연속 1위, 주유앱(My S-OIL) 부문 3년 연속 1위를 동시에 수상했다.

26일, S-OIL에 따르면 '국가서비스대상'은 2018년부터 각 분야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S-OIL은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을 통해 고객 기반을 꾸준히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OIL은 자사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TV 광고,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는 SNS 마케팅, 스포츠 및 문화공연을 연계한 체험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왔다. 또한 메가커피, 이마트24, 노브러쉬 자동세차 브랜드 '워싱데이' 등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품·정량 주유를 보장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장애인을 위한 '주유약자 도움서비스',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YES팀(Yellow Excellent Service Team)' 운영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신뢰를 높이고 있다.

주유앱 'My S-OIL'은 간편결제 기반의 '빠른주유' 기능과 주유소 찾기 등 고객 맞춤형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리터당 최대 4원의 보너스 포인트, 고객 등급별 혜택 등으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자영수증 제도를 통해 고객이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도록 하며 ESG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누적 전자영수증 발급 건수는 315만 건을 돌파한 상태다.

S-OIL 관계자는 "고객만족은 회사가 추구하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라는 원칙 하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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