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금융부터 디지털자산, 금융사기 예방까지 폭넓게 다뤄
참가자 88% '퀴즈 방식 만족'… '새롭고 센세이션한 금융 공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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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서울시와 청년층 실생활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서울시 X 업비트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을 19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했다. (사진=두나무 제공) |
금융 지식을 강의 대신 퀴즈로 익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 한강공원에서 열렸다. 청년들은 스마트폰으로 신용·대출 등 생활금융부터 디지털자산, 금융사기 예방까지 문제를 풀며 자신의 금융 이해도를 점검했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진행한 ‘서울시 X 업비트 <업클래스 금융골든벨>’에 시민 16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서울청년주간’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두나무와 서울시가 체결한 ‘청년 경제·금융 역량 강화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각자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항은 신용·대출 등 기초 금융 지식을 비롯해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RWA(실물연계자산) 등 디지털자산과 미래 금융 분야로 구성됐다. 보이스피싱과 딥페이크 등 금융사기 예방법과 서울시 청년 지원 정책 ‘영테크’를 다룬 문제도 포함됐다.
업비트는 행사에 앞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의 교육 콘텐츠를 안내해 참가자들이 사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퀴즈 가운데 기관 사칭 현금 인출 요구와 딥페이크 등 금융사기 예방 관련 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98.3%로 전체 주제 중 가장 높았다.
행사 후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4%가 실생활 금융 지식을 점검하고 디지털자산과 미래 금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금융 지식을 퀴즈로 풀어보는 방식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88%로 나타났다.
업비트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금융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문제를 풀고 소통하면서 실생활 금융부터 디지털자산, 금융사기 예방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비트는 ESG 활동의 하나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금융·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대학 캠퍼스 등 청년들이 있는 현장을 찾아 참여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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