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농연 중앙회 회장 선거 출사표 ‘정임수 전남도연합회장’

소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6 0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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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 구축에 중지모아야
스마트팜! ‘고령화 소득증대, 선진영농’ 최적 대안
‘농민 행복은 국민행복’ 웃는 그날까지 온갖 심혈
▲ 한농연 중앙회 회장 선거 출사표 ‘정임수 전남도연합회장’

 

●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제20대 회장 선거에 출마의 변을 간략하게 들려 달라.

▼ 한농연은 새천년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동안 농어촌은 우리 민족의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오늘날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은 그 중요성만큼 인정받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적 영농 환경의 급변속에서, 21세기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 구축을 위한 전문적 지식 습득과 변화하는 경제환경 및 농업여건에 대한 인식제고와 대응능력을 배양하며,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과 구축에 심혈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 공약의 핵심인 ‘농촌 부활 프로젝트’가 매우 궁금하다.

▼ ‘농민등록제’를 통해 실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농민에 대한 사회적 보상이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쌀 위주의 농가 중심에서 쌀 이외 다른 작물의 농가 소득안정 등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직불제 개편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려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농업 수출진흥 관련 법안도 농업인 및 법인이 수출을 확대하도록 각종 지원 근거와 제도를 정비하겠습니다.

덧붙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농한기 농지, 농촌관광 활용을 위한 타용도 및 임대차 허용 등)도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적극 조율에도 고민할 것입니다.

전향적으로 ‘고향세 도입’으로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세금을 감면토록 할 것입니다. 최종적으로 농촌 부흥의 근간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 등 제도 정비도 한결 정교하게 다듬을 것입니다.
 

▲ 농민이 웃어야 국민이 행복해집니다. 농민이 웃는 그 날까지! 저의 여정은 계속 될 것입니다.

● 노령인구 가속화에 따른 대응 일환으로 ‘스마트 팜’ 영농이 한층 중요시되고 있다

▼ 코로나 19로 인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안정적인 먹거리 확보에 대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농업환경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이 절실한 때입니다.

농촌의 농가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층 농가의 비중은 늘고 있어 큰 변화와 위기를 함께 겪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농업소득 성장의 한계는 도농 간 소득 격차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농업의 대위기를 기회로 맞이할 수 있는 대안이 ‘스마트팜’ 영농입니다.

스마트팜은 농업, 정보통신기술을 온실과 축사, 과수원 등에 접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이 생육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령층 농가에서도 스마트팜은 필요한 기술입니다. 특히 노동력 확보에 있어서 자가 노동력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생산성 향상부터 투입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배와 출하 시점을 조정하는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 기술 적용이 한층 절실해진 셈입니다.

이제는 생산기술과 경영,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지 않고선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과학영농, 계획영농을 실천하여 동일한 품목, 비슷한 영농규모에서 최고의 수익성을 올려야 농업인의 미래가 담보된다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팜 영농기술 확장과 심화는 ‘고령화 문제, 소득증대, 선진영농’ 등을 일거에 성취할 수 있는 효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필승의 각오를 확신있게 공유하여 달라

▼ 저는 2년 전 제18대 한농연전남도연합회장 선거에서 이렇게 당선 소감을 밝힌바 있습니다. “이제 한국농업 미래의 한 켠을 환하게 밝힐 희망의 불꽃은 전남 한농연이 될 것입니다. 지난 22년간의 활동을 경험을 바탕으로 한농연을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농업인 단체로 만들겠습니다. 읍·면에서부터 다시 한농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농어촌공사와 농지임대사업 등을 통한 재정 확보에 힘쓰겠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동일하게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농민이 웃어야 국민이 행복해집니다. 농민이 웃는 그 날까지! 저의 여정은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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