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미적용·LTV 최대 70%·연 1.3% 고정금리·분상제 적용 등 조건
혁신설계 C2하우스·차별화 커뮤니티·하자 판정건수 제로 등 상품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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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DL이앤씨가 경기도 부천시 대장지구에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3기 신도시인 대장지구 내 첫 분양으로, 서울 접근성과 시범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부천대장지구 A-5, A-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27개 동, 총 164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A-5블록 952가구, A-6블록 688가구로 나뉘며, 전체의 약 67%인 1099가구가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46㎡ 228가구, 55㎡ 871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6월 262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월 2529일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이다. A-5블록은 3.3㎡당 평균 2083만 원, 전용 55A타입 기준 평균 약 5억 176만 원이며, A-6블록은 3.3㎡당 평균 2066만 원으로, 같은 타입 기준 평균 약 5억 330만 원에 공급된다.
정부 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연 1.3% 고정금리로 최대 30년간 LTV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7월 예정된 3단계 DSR 규제에서도 제외돼 금융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DL이앤씨는 자사 특화설계 ‘C2하우스’를 적용해 거실 아트월을 주방까지 확장하고, 실외기실·세탁실을 후면에 배치해 소음을 줄이고 공간 효율을 높였다. ‘원스톱 세탁존’과 같은 편의성 높은 설계도 반영됐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키즈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A-5블록에는 G.X룸, 건식사우나, 스포츠코트, 장난감은행, A-6블록에는 P.T룸과 런드리라운지가 조성된다.
품질 면에서도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기준으로 2023년 이후 ‘하자 판정 제로’를 기록 중이다.
대장지구는 총 1만 9000가구 규모의 3기 신도시로, 서울 강서·양천구와 맞닿아 있다. 단지는 2031년 개통 예정인 대장~홍대선 오정역(가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봉오대로, 오정로,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등을 이용하면 마곡까지 약 1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인근에 오정일반산단, 부천오정물류단지, 서운일반산단이 있으며, 예정된 제1·2첨단산단과 계양산단도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제1첨단산단에는 SK이노베이션의 ‘SK그린테크노캠퍼스’와 DN솔루션즈 첨단기술연구소가 입주 예정이며, 대한항공도 제2첨단산단에 UAM R&D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마련되며, 인접 지역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예정)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대장 퍼스티움은 대장지구 첫 분양 사업으로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실수요자 기대가 높은 만큼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49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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