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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DL이앤씨 제공 |
[일요주간 = 최종문 기자] 부산 금정구 남산동 3-1지구에 위치한 DL이앤씨의 신규 주거 단지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는 이 단지가 최근 진행된 첫 번째 및 두 번째 우선 청약에서 총 7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해 255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3.23대 1, 최고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84㎡A 타입의 주택에서는 2가구 모집에 30명이 신청하면서 15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러한 높은 수요는 DL이앤씨가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AA-의 신용등급과 함께 높은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3분기에 자본 대비 계약 사업 PF 크기가 주요 건설사 중 가장 낮은 7.9%(3150억 원)를 기록했고 연결 기준 부채비율 또한 지난해 말 97.2%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DL이앤씨가 새롭게 단장한 주택전시관을 처음 사용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해진다. 새로운 주택 전시관은 생활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며 전시 방법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공간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택전시관의 모형존에서는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이 상징하는 사계절을 테마로 한 비디오 전시와 함께 모델을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오는 23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5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초기 재정 부담은 첫 계약금 1000만 원을 일률적으로 제공하며 중도금에 대한 이자 무료 혜택을 제공해 최소화했고 여기에는 의무 거주 기간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 제한은 6개월 간 적용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구 1지구의 주택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 지상 30층, 총 415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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