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월급 일부 기부해 성금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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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문화재단이 22일 안성시청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22일 경기도 안성시 내 소외계층 350세대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골프존카운티 안성H·안성W 및 이글몬트CC가 위치한 안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청과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후원식에는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김보라 안성시장,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생필품 키트는 오는 6월 중순 이후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골프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월급 일부를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도 운영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매달 기부에 동참하는 임직원은 “적은 금액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중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래 문화·예술 분야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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