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골프존(공동대표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19일 KLPGA 소속 서어진, 조혜지2 프로와 함께하는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골프존 매장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와 함께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골프존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스크린골프 대회 ‘에코골프어패럴 프로 vs 아마’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서어진, 조혜지2 프로가 참가해 골프 팬들과 특별한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에코골프어패럴 프로 vs 아마’는 골프존과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골프어패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즌 이벤트로, 스크린골프를 통해 프로 선수와 아마추어가 함께 경쟁하는 콘셉트다. 골프존의 대표 콘텐츠 ‘프로 vs 아마’를 확장한 형식으로, 유튜브 골프존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서어진 프로는 2019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4 시즌 ‘더헤븐 마스터즈’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혜지2 프로는 평균 250야드 드라이버 비거리와 공격적인 아이언 샷을 강점으로 하며, 지난해 ‘KLPGA 2024 그랜드·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16차전에서 첫 승을 올린 뒤 올해 1부 투어에 진출한 신예다.
대회는 골프존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로 운영되며, 공식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이다. 서울 미디어스튜디오에서 플레이하는 두 프로 선수와 함께, 참가를 원하는 유저들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같은 코스에 접속해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으로 경쟁할 수 있다. 방 이름은 ‘에코골프어패럴 프로대아마’로 최대 2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실시간 퀴즈, 추첨 등을 통해 참가자 및 시청자에게는 에코골프어패럴 제품을 포함해 보스턴백, 파우치백, 공식몰 마일리지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회 진행은 GTOUR 공식 아나운서 김황중이 맡아 현장의 생생함을 더할 계획이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촉망받는 투어프로와 미디어프로들의 후원을 통해 골프 마케팅에 앞장서고 있는 에코골프어패럴과 함께 특별한 라운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마련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내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크린골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골프투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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