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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골프존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스크린골프와 필드 라운드를 모두 즐기는 골퍼들을 위한 새로운 유료 구독 서비스 ‘G멤버십 필드’를 1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G멤버십의 혜택에 더해, 전국 인기 골프장의 카트비 무료 쿠폰, 커피 2+2 쿠폰, 홀인원 보험 등 필드 특화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골프존은 이 서비스를 통해 스크린과 필드를 오가는 골퍼들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골프 라이프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생태계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G멤버십 필드’의 주요 혜택으로는 매월 업데이트되는 전국 골프장 리스트에서 골퍼가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인기 골프장 카트비(4인 기준)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된다. 또한 골프장 내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두 잔을 사면 두 잔을 더 제공받을 수 있는 커피 2+2 쿠폰과, 필드 라운드 중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홀인원 보험 혜택도 담겨 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인기 골프장에서 카트비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골프장 커피 쿠폰은 필드를 자주 찾는 골퍼들에게 매우 실속 있는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홀인원 보험은 ‘G멤버십 필드’에 가입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적용돼 별도의 절차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프존은 필드 혜택뿐 아니라 스크린골프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더욱 강화했다. G멤버십 필드에 가입하면 스크린 라운드 시 마일리지를 기존보다 두 배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월 최대 5000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멀리건 선물, 사용자만의 호칭 설정, 아이템 무제한 사용, 여러 개의 닉네임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멀티 닉네임 기능, 닉네임 무제한 변경, 라운드 기록을 숨길 수 있는 시크릿 모드 등 여섯 가지 전용 기능도 제공해 스크린 라운드의 즐거움을 한층 높였다.
골프존은 오는 8월 ‘G멤버십’의 주요 스크린 기능에 대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회원의 샷 패턴과 경향을 분석하고, 최적의 방향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AI 코스매니저’ 기능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 아직 출시되지 않은 신규 스크린 코스를 정식 공개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신규 코스 선공개’ 혜택도 준비하고 있어 G멤버십 회원들에게 한층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골프존은 이번 ‘G멤버십 필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새롭게 ‘G멤버십 필드’에 가입한 고객 중 매일 한 명씩을 추첨해 미즈노 JPX 아이언 세트와 타이틀리스트 보스턴백 등 고급 골프용품을 증정한다. 또한 G멤버십(스탠다드, 프리미엄, 필드) 신규 가입자 선착순 5000명에게는 골프존 이용권 2000원권을 제공한다. 멤버십 가입 방법과 상세 혜택은 골프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존 플랫폼사업부 손장순 사업부장은 “스크린과 필드를 넘나드는 모든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그에 맞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G멤버십이 골프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멤버십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골퍼들의 니즈에 귀 기울이고 실용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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