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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이 제주항공과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 골프 멤버십 서비스 연계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왼쪽부터)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부장,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No.1 LCC 항공사 제주항공이 골프존과 업무 제휴를 맺고 양사의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은 오는 7월 15일부터 1년간 진행되며, 양사는 골프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멤버십 서비스 연계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 충성도 제고, 신규 고객 및 골퍼 유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은 지난 24일 제주항공 본사에서 골프존 손장순 플랫폼사업부장과 제주항공 정재필 커머셜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 회원들은 골프존의 구독 서비스 ‘G멤버십’과 제주항공의 ‘골프멤버십’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골프존은 2021년 말 ‘G멤버십’을 출시해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등급별로 운영 중이며, 제주항공은 2023년 출시한 ‘골프멤버십’을 통해 골프 수하물 우대 및 해외 골프장 할인 등 골프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프존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 7월 15일 론칭 예정인 ‘G멤버십 필드’ 상품 1개월 체험권을 제공한다. 또한 ‘G멤버십 필드’, ‘프리미엄’, ‘스탠다드’ 회원에게는 제주항공 왕복 수하물 5kg 무료 쿠폰, 우선 수하물 쿠폰,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 주요 혜택을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골프존 손장순 플랫폼사업부장은 “제주항공과의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양사의 골프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골프존의 차별화된 G멤버십 서비스와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을 통해 더욱 많은 회원들이 골프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 ‘G멤버십’은 7월 15일 서비스 개편과 함께 신규 상품 ‘G멤버십 필드’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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