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첫 기술명인 6인 선정…기술 전승·안전 인재 육성 강화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2 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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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한 헌신에 답하다…장인정신 존중하는 기업문화 정착
건축·토목·안전·조경 등 6인, ‘기술명인’ 최종 선정… 명인패 수여
▲ 대우건설 2026 기술명인 6인이 명인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숙련 기술인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기술명인' 제도를 처음 도입하고 첫 명인 6명을 선정했다. 동시에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함께 개최하며 기술 전승과 미래 인재 육성을 연결하는 새로운 인재경영 체계를 본격화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처음 시행한 기술명인 제도를 통해 건축과 토목, 안전, 조경 등 4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임직원 6명을 기술명인으로 선정하고 선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술명인 제도는 건설 현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핵심 인재를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경험과 전문기술을 체계적으로 전수해 회사의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취지다.

선발 과정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지원자의 자율 신청을 시작으로 인사부문의 자격과 경력 검토, 직무별 전문성 심사, 최종 심의위원회의 종합 평가를 거쳐 직무 성실성과 기술 역량을 모두 인정받은 인재들이 최종 선정됐다. 

 

▲ 대우건설 2026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선정된 기술명인들은 앞으로 사내 강사로 활동하며 각 분야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핵심 기술을 후배 직원들에게 직접 전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과 조직 내 기술 자산의 체계적인 계승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열린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에서는 총 64명이 새롭게 대우건설 가족이 됐다. 채용 인원은 토목 31명, 건축 15명, 안전(CSO) 14명, 글로벌인프라 4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대폭 확대해 현장 안전 역량 강화에 힘을 실었다.

입사식에서는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함께 신입사원들에게 안전모를 직접 착용해 주는 '노사합동 안전모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건설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사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담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기술명인 제도는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을 쌓아온 임직원들의 헌신과 역량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새롭게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선배 기술명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어받아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수 인재가 자긍심을 갖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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